지난 13일 오후 경북 안동시 성곡동의 한 도로. <br /> <br />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진 70대 할머니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마침 차를 타고 근처를 지나던 간호사 조민희 씨가 할머니를 발견했는데요. <br /> <br />주변에 차량이 많이 지나고 있었지만, 아무도 멈춰 서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조 씨는 119에 신고한 뒤 할머니에게 다가가 응급처치를 서둘렀습니다. <br /> <br />이 모습을 본 사람들도 다가와 하나둘 도움의 손길을 건넸는데요. <br /> <br />자칫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는 상황, 조 씨 덕분에 할머니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자기 일처럼 나선 조민희 씨의 응급처치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화면출처 : 안동성소병원·인사이트 <br />VJ : 김해선 <br />자막뉴스 제작 : 육지혜 에디터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62010045614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